롤랜드 고릴라 하람비 우리에 떨어진 4살꼬마, 결국 사살..

롤랜드 고릴라 우리에 떨어진 4살꼬마, 결국 사살..

 

 

몸무게가 180kg이 넘는다고하는 거대한 고릴라.

롤랜드 고릴라 우리에서 최근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하지요.

어찌된 일인지 3살 꼬마가 로랜드 고릴라 우리에 떨어진것..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네티 동물원에서 생긴 사고.

3살, 4살 꼬마가 떨어졌다고.. 

꼬마는 물에들어가고싶다고 칭얼대다가

고릴라 우리 안전펜스 밑으로 기어들어가다가 떨어졌다네요.

떨어진 아이를 본 고릴라.

고릴라는 아이를 이리저리 끌고다녔다고합니다.

아이는 거의 이성을 잃은듯 미친듯이 소리지르더라구요

꼬마아이의 소리에 더욱 흥분한듯한 고릴라..

어른이었으면 숨죽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아이라서 아무래도 그게 안되겠죠?

이 고릴라는 국제 멸종 위기종 1급,

롤랜드 고릴라 17살이고 이름은 하렘베, 하람비 라고 하네요.

 

국제멸종 위기급이지만..

동물원은 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하람베를 사살.

동물원으로써도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사건이겠죠.

다행히 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고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람비 엄마와 동생도.. 과거 14년전에

동물원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죽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사람생명을 살리는게 맞긴 하지만

사람 실수와 잘못으로 인해 죄없는 고릴라가 죽어서 넘나 마음아픈..

마취총으로 해결할순 없었을까요?..

찾아보니 마취총을 맞으면 고릴라는 오히려 흥분하기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이사건으로 소년 부모의 신상까지 털렸더라구요.

소년의 부모 디오네 디커슨과 미쉘 그레그는 사진까지 공개당한..

우리나라의 맘충과 비슷한식으로 비난받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도 사자우리로 뛰어들어서

자살하려고 하던 사람때문에..

죄없는 애꿎은 사자2마리만 총살, 사살되었죠.

동물로 태어난게 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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