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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김포공항역 5호선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사망자 유언 "회사에 연락해"

김포공항역 5호선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사망자 유언 "회사에 연락해"

 

 

 

 

서민의 발이라고 할수있는 교통수단인 지하철과 버스.

이중 지하철은 창밖 풍경을 볼수없단 단점이 있지만

버스에 비해서 도착시간, 출발시간이 정확하고 교통체증이 없어서

버스보다 밀리지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훌륭한 탈것인데요.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저렴해야할 지하철에서 최근 무서운 사망사고가 났네요.

19일 오전 7시 18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던 30대 중반의 남성승객 1명이

승강장 안전문에 끼이는 사고가 있었지요. 안전하라고 만든게 안전문인데..

 

김포공항역에 도착한 전동차는 승객을 태우고 안전문을 모두 닫았는데

그뒤 전동차 출발하려고 할때 "승객이 끼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요

기관사는 다시 출입문을 열고 27초 후에 문을 닫고 출발했다고 하네요.

 

신고가 들어와서 문을 열고 닫고 사람이 빠져나가게 조치를 한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육안으로 사람을 확인하지 않고 출발한것..

근데 기관사나 관계자 말론 "센서로 승객 끼임 여부는 알수있어도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다"라고..

이번 김포공항역 사고지점은 4-1칸..

전동차 출발로 3-4 비상문으로 밀려나왔다고하네요;;;

 

 

119에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 사고를 당한 승객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으로 옮겼지만..

사고후 1시간만인 8시 18분에 결국 사망..

이에 도시철도 관계자는 "안전문 고장 여부"를 거론하기도했찌요.

승강장 안전문과 출입문 센서는 7.5mm 이상의 물건이 끼이면

이물질을 감지하고 문이 열리게되어있는데.. 이번 사고는 승객이 문에 끼인게 아니라

지하철 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갇히게 되면서 생긴 사고일수도 있다고..

아마 옷같은게 낑겼으면 7.5mm 미만으로 인식이 안될수도 잇거든요.    

서울도시철도 공사 말로는 안전문, 열차출입문은 고장아닌 정상작동했다 라고 하는데요..

cctv에서는 사고지점에 진동이 보였거든요. 게다가 전동차 운용 기록에서는

사고지점인 4-1 지점 출입문이 1초간 열림으로 인식되기도 했고요..

사망자 유언이 "지갑,핸드폰 없어졌다, 회사에 연락해야하는데" 였다고..

아마 사망자는 본인이 치료받고 완쾌해서 회사갈줄 알았겠죠..ㅠㅠㅠ

7시 16분 10초에 1차 재출발

7시 16분 13초 승강장 401지점 윗부분에서 진동 감지

            15초에 전동차 정지.

            26초 2차 재출발

            32초에 다시 정지

      17분 48초 3차 재출발

             55초 3-4 지점 비상문으로 사망자가 튕겨져 나옴..

전동차는 7시 18분 20초에 승강장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16분 6초와 14초 정지하기까지 약 5.83m를 이동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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