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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이윤석 "야당은 전라도당", "친일파 감싸안아야" 강적들 발언논란

이윤석 "야당은 전라도당", "친일파 감싸안아야" 강적들 발언논란

 

 

안녕하세요 라놀린입니다.

연예인들이나 유명인, 방송인들은 말한마디 한마디

행보에 늘 신경쓰고 조심스러워야하는걸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더더욱 정치나 종교, 사회,성소수자들 민감하고 예민한 분야에 대해서

입을 열때에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간 방송인들, 개그맨들이나 배우들이 정치 관련 발언을 할때마다

물의나 논란, 이슈가 많이 생겼던걸 몰랐던것도 아닐텐데도

이번에 개그맨 이윤석의 정치적인 발언은 조금은 아쉬운게 사실이네요.  

 

 

TV조선에서 방송하는 "강적들"에 출연한 이윤석.

이윤석은 친일파 관련 발언, 그리고 야건에 대한

편견 가득한 발언을 해서 현재 큰 논란을 빚고있는 상태입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출연한 방송분에서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다.야권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

라는 발언을 했었지요.

 

 

개그맨 이윤석이 개그맨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새누리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지지하든 군소정당을 지지하든

그것은 이윤석씨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는 유명한 방송인이고

이윤석의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는 일반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윤석의 발언은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고 야당을 지지하는

대중들, 일반인들에게 아주  큰 비호감을 부를 가능성이 있지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과거 8월의 강적들 출연방송분 역시 한차례 논란이 되었지요.

이윤석은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안타깝다고 서두를 뗀뒤..

 

 

"그렇다고 친일파 청산을한다고 지금와서 환부를 도려내다보면

우리나라 자체가 위기에 빠질수 있다. 우리나를 위해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치는게 중요하다"

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었지요.

조금 이해가 안되는 발언입니다.. 친일파를 옹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드치고 커버친다고하죠? 두둔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그런 이윤석을 보는 반응..

이윤석 일베하는거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구요

강적들에 출연하는 자체가 이윤석 정치 성향을 드러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이윤석 본인 입장으로는 자신이 중도라고 하는데 절대 중도는 아닌것 같아요.

연세대 출신에 교수로 굉장히 젠틀하고 지식인 느낌이었는데

이번 발언으로 인해 앞으로 방송3사 공중파에서 어찌될지 향후 행보가 걱정되기는 하네요.

한번 일베 낙인이 찍히면 방송활동이 힘든게 연예인이고

전효성이나 버스커버스커 일부 멤버,브로 등등

일베랑 연관되어서 잘된 연예인들이 별로 없거든요.

아직 이윤석이 본인이 일베한다고 확정발언은 한건 아니지만

강적들 논란 발언 보면 거의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학력과 지성은 비례하지 않으니까요.

 

 

이윤석 친일파 발언에 대해서 어떤분의 댓글

"암세포도 생명인데 같이 살아야죠"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암세포를 초기에 그냥둔결과 몸전체에 퍼져서

이젠 도려내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와버림

그렇다고 제거안한다고 오래 사는것도 아님.

이말이 정말 명언인것 같으네요..

 

 

문제는 이윤석이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중이라는 사실인데요

말을 조리있게하거나 설득력있게 한것도 아니고

중도적인 입장에 잇는것도 아니고 이미 미래의 새누리당 꿈나무 느낌인데

역사저널에 출연한다는 자체가 지금 의문입니다.

야당발언이야 그렇다쳐도 민족 반역자 친일파를 감싸주라는 발언은..

제생각이 저만의 생각은 아닌지 현재 이윤석 하차운동이

각 프로그램 게시판마다 물밀듯이 번지고 있네요

복면가왕에서도 하차하게 될 수순을 밟을듯..

 

 

또한 이런 논란이나 이슈에는 빠지지않는 진중권 교수 역시

지금의 이윤석 발언 사태에 대해 한마디 하고 나섰는데요

"이윤석 발언, 다소 거슬리긴 하나 하차요구 하지않았으면.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해야합니다. 이정도의 발언에 시비를 걸면

반대편에서도 비슷한 시비를 걸것이고 그러면 우린 아무말도 못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경솔한 발언을 몇번한 이윤석..

이찬이 전아내 이민영을 폭행했을때

"이찬에게 고맙다. 우리엄마와 이민영씨 엄마가 친분이 있어

내가 이민영과 소개팅할뻔했는데

내가 치룰일을 이찬이 대신한것같아 미안하다"

??? 내가 이민영을 때릴뻔했는데 이찬이 대신때려줘서 미안하다는 말일까요?

나중에보니 어머니와 이민영어머니와 일면식도 없다는데

알고보니 이찬이 걱정되어서 이찬 실드 치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박사까지 받은사람이 왜이렇게 말실수를 많이하는지..

혹시 삼일한이라고 일베식 논리인지요?

 여자들은 삼일에 한번 때려야 한다는 일베칭둘의 논리..

좀있음 tv조선뿐 아니라 채널A까지 모든 프로에서 이윤석을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