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상, 오오 린다 아임쏘리 린다!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드디어 오스카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각종 상복이 많고 찍는 영화마다 히트를 쳤지만 오스카상만큼은 번번히

고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너무 미남이다보니

얼굴때문에 연기력 평가절하당한 비운의 케이스이기도 한데요

 그런 레오가 드디어 오스카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참고로 오스카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의 트로피 이름!

 

그간 해외팬들 사이에서는 오스카상 못받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놀리기위해서

각종 꿀잼 움짤, 짤방을 만들기도 했었죠 ..ㅋㅋ

 

 

레오에게 오스카상이란?ㅎㅎ

다른 동료 배우들이 오스카상 수상받고

이름 호명되서 올라갈때 ..

축하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눈이 넘나 촉촉..

약간 억지웃음, 쓴웃음 느낌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상을 찾고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슈렉고양이와 같이 붙여놓은 해외네티즌표 짤방도..ㅋㅋ

 

 

엉금엉금 기어가서 오스카상을 따려하는 결연한 레오.

그러다보니 "오오 아임쏘리 린다"같은 고급 유머도 나왔죠

 

그유명한 오오 린다 아임쏘리 린다의 유래가 된

한 트위터리안의 풍자 유머..ㅋㅋㅋ

참 상이라는 상은 다 탔는데 그간 오스카상만 수상을 못했던 레오.

저스틴비버와 데인드한이 먼저 오스카 상탈꺼라는 이분의 말이

넘나 잔인하면서도 유쾌한ㅋㅋㅋㅋ

다행스럽게도 비버와 데인드한보다는 레오가 먼저 수상했네요.

 

참 그러고보면 레오는 그간 오스카와 정말 인연이 없었습니다.

1993년 길버트 그레이프 "어니"로  오스카상 조연 후보 ..but '도망자'의 토미 리 존스가 수상.

2005년 에비에이터에서 오스카 주연 후보.. but '레이'의 제이미 폭스가 수상

2007년 블러드다이아몬드 오스카 주연 후보..but '라스트킹'의 포레스트 휘태커 수상.

 2014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주연후보..but '달라스바이어스클럽'의 매튜 맥커너히 수상.

오스카 노미네이트가 5회정도 된걸로 아는데 그간 번번히 쓴잔..

레오가 30개의 영화를 찍고 오스카를 한번도 못탔지만

에미넴은 영화 딱한편 찍고 오스카상 탔져 8마일이라고..ㅋㅋ

다들 오스카상을 거머쥔 상태에서 상없는 레오가 넘나 불쌍..

하지만 이제 드디어 수상을 했으니 레오 놀리는 재미가 없어지겠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악몽을 꾼다면?

꿈속에서 금빛 오스카들이 뛰어다니겠죠.

남우조연상1회, 남우주연상3회, 작품상1회등

5회다 낙방하다보니 팬들은 디카프리오에게

"오스카의 노예 20년(20 Years a Oscar Slave)"이라고 놀리기도했지요.

왜냐 5회 블러드 다이아몬드때 오스카상을 탄 영화가 노예 12년이거든요.

주연상은 매튜가 가져가고 작품상은 브래드피트가 가져갔네요.

 

 

 

"어떻게해야 오스카를 가질수 있을까?"

"애이름을 오스카로 짓는건 어때?"ㅋㅋㅋㅋ

이처럼 레오에게 오스카는 정말로 가질수없는 첫사랑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ㅋㅋ

 

그런 레오가 드디어 오스카상을 수상하고..

오스카 상 트로피에 본인 이름 새기는걸 보고 있어요.

이름 새기는 분에게 레오가 "이걸 매년 하시나요?"라고 농담건네는중.

얼마나 기쁘겠어요 ㅋㅋㅋ

 

 

 

"전 몰랐네요" ㅎㅎㅎㅎㅎㅎ

몰랐겠죠.. 십수년간 오스카상을 한번도 안받아봤으니..

"(이 오스카상) 관리해줘야하나요?

관리할때 뭐가 필요하죠?"

 

아..ㅋㅋㅋ 짠내난다 ㅋㅋㅋ

정말 소중한 상이니만큼 조심히 관리하고싶어하는 레오찡..

 

 

막 받았는데..인셉션처럼

멈추지않는 팽이가 돌아간다면 어떡하죠?ㅋㅋㅋ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과 동료배우들이 전부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해주는 가운데 -

시상식 뒤풀이에는 레오 아빠 엄마도 참석했더라구요.

 

 

 

레오 얼굴 가면을 들고 환호하는 관객 갤러리들..ㅎ

 

레오 엄마 이멀린 인덴비르켄

 레오는 아빠보다 엄마를 닮은듯

 

나이 드셨어도 콧대가 오똑하고 얼굴이 갸름하시네요

동서양 막론하고 역시 아들은 엄마를 닮는듯

 

 

 

 

이분은 레오아빠 조지 디카프리오.

조지 디카프리오와 이멀린 인덴비르켄은

현재 이혼한걸로 알고있는데요.

조지 디카프리오 옆의 분은현부인인 패기 앤 패러라고.

복장이 뭔가 이슬람틱한 ㅎㅎ 압둘 자바 이런 이름일거같은ㅋㅋ

조지 디카프리오랑 레오랑 정말 안닮은듯..

레오가 엄마 닮아서 다행..

 

아! 참고로 레오가 연예인 된 계기가,

양엄마인 패기 앤 패러의 아들 애덤 패러가 광고 촬영을 하는데

레오가 그 촬영장 놀러갔다가..캐스팅 되었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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