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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캠핑장비 맞추고 준비하는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저의 취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즐기고 꾸준하게 하던것이 겨울에 스노우보드 타기에요

그런데 겨울이 아니면 할수 없는 취미인지라

봄 여름 가을에는 뭘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시작한 것이 바로 캠핑.

 

그런데 캠핑에 빠지고나니 정말~ 개미지옥이라는 캠핑선배들의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모든 취미생활이 그렇겠지만  취미생활에는 돈이 많이 드는게 사실!

그중에서도 캠핑은 진짜..ㅋㅋ 지름신과 바꿈신이 왜케 자주 오시는지 @_@

 

 

 

 

캠핑 시작하면서 기본적으로 사야하는 ~

텐트, 타프, 그라운드시트(방수포), 테이블, 의자,

침낭, 발포매트, 자충매트, 코펠, 코베아 구이바다(버너) 등등

그리고 잇으면 좋은 다양한 툴들과 용품들 -

키친테이블, 설거지통, 데이지체인, 식기류,접시류, 등등

 

지금 생각나는것만 썼는데도 상당하네요

제일 고가의 물품인 텐트를 빼고도 돈 백만원은 벌써 쓴것 같아요 ㅋㅋ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르게 된다는거..ㅋㅋ

있는것도 뽐뿌 같은데 싸게 올라오면 또 지르게 되고,

테이블같은건..높이라든지 입식 좌식, 무게등에 따라서

또 다른 제품을 써보고 싶기도 하구요

 

지금 쓰는 제품은 감성 쫒느라 뱀부 대나물 원액션 테이블인데..

그냥 편하게 접어쓰는 제품도 하나 있음 해서 알아보는중 -

 

 

 

캠핑에서 불멍을 빼놓을수도 없죠 ㅎㅎ 

외국에서는 돌 동그랗게 쌓아두고 화로대 없이 한다지만

한국에서 , 특히 오토캠핑장이나 휴양림같은곳은..

노지 아닌이상 화로대도 필수 -

 

이런저런 준비물과 캠핑용품을 계속 지르는거

무섭기도 하지만 ㅋㅋ 그래도 참 즐겁고 좋은 취미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