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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미미박스 논란, "까만 유두는 늑대가 싫어해" 여혐 광고

미미박스 논란, "까만 유두는 늑대가 싫어해" 여혐 광고

 

 

 

과거와는 달리 여성들의 인권이 많이 신장되었고

여혐 (여성혐오) 혹은 여성차별에 대해서 예전처럼 너그럽지않은 세상.

세상은 바뀌어 가고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는 개개인이나 매체는 있기마련인데요

화장품 소셜커머스 미미박스가 최근 여혐 광고 CF로 인해 논란이네요.

진한색상 유두, 까만 유두 no~

늑대들이 좋아하는 핑크빛 유두 라는 광고를 게시한 미미박스.

백인여성이 양손에 든 복숭아는 하나는 색이 진하고..하나는 핑크색 연분홍색이죠.

이른바 흑두, 핑두를 연상하게하는 교묘한 광고인것이지요.

 

색소침착이 많이 생기는 부위인 유두나 사타구니에

여성들이 화이트닝을 많이 바르는데요.. 아무래도 성적인 부위인만큼

남성들의 시선을 신경쓴다는 개념으로 만든 광고 같으네요.

유두, 사타구니, 겨드랑이의 색을 왜 남자 눈치를 봐야하는지..

여성 소비자들의 분노가 폭발할만하죠?

탱글탱글 탐스러운 복숭아 색상처럼,

여자의 은밀하고 예민한 유두, 사타구니라는 표현이라니;;

미미박스의 논란은 하루이틀이 아닌데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라커 립라커 제품 광고하면서도

남친에게 조른다 라는 표현으로 뭇매를 맞은적이 있습니다.

 

여성들을 남자친구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존재,

수동적 존재로 만들었다는 비난으로 사과문을 쓰기도 했었죠

까만유두는 아줌마 같다

무조건 분홍색 유두가 좋다

검은 유두는 지저분하다.  시커먼 유두는 검은콩이라고 한다.

남자들의 환타지속 여자 유두는 분홍빛이다.

검꼭 보다는 핑꼭이 좋다 등등.. 점입가경이네요 미미박스;;

꼭 "남자들이 좋아하는" " 남자들이 원하는" 요런 표현을 써야하는지?

무슨 핑크빛 유두를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야하는것처럼..

여자라는 존재는 남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그런게 아닌데 말이지요..

미미박스 광고담당자는 굉장히 조선시대 스타일 나이많은 꼰대 남성이 아닌지 ..

여성의 신체를 남성들이 소비하는 성적대상으로만 보는

그런 일부 남성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이번 미미박스 광고..

조르지오 립라커 때도 된통 혼나놓고, 이번에 미백 크림으로 또 논란을 만드네요.

핑두든 검꼭이든 그건 멜라닌 색소로 갈리는거지

성경험 횟수가 많거나 유무로 만들어지는 색이 아닌데 말이죠.

 

"여자들에게 화장품 팔면서 여자들이 남자지갑이나 털고다니는 양아치로 광고하다니"

"화장품 주 소비층인 여자사람이 자기손으로 소비하는걸 왜 남친을 조르는걸로 비하하냐"

등등..트위터,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 미미박스를 향한 비난이 뜨겁네요.

이번에 미미박스가 사과하긴 했지만.. 과연.. 여혐 광고가 또 나올지 어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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