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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용팁

맛술 없을때 만드는법, 맛술 대신 청주 소주 사용법

 

맛술 없을때 만드는법, 대용 청주 소주 사용법

 

안녕하세요 라놀린입니다.

주부 혹은 요리를 시작한 자취생들은 알겠지만

백종원을 비롯한 다양한 레시피를 볼때마다 흔히등장하는게

매실액과 맛술! 술은 술인데 맛울이란 ? 궁금해지죠.

우리가 흔히먹는 청주, 소주, 와인이랑

비슷한건가? 다른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맛술이란 무엇인지

맛술 없을때 맛술대신 대용으로 뭘쓸지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맛술의 뜻은 -

조미료의 한 분류로 - 알콜성분이 들어갔구요

알콜을 이용해 고기등의 잡내 제거와 육류를 연하게 하는 용도입니다.

예전에는 청주를 주로 사용했으나 요즘은 아예 조미성분과

첨가물을 넣어 "미림" "미향"으로 제품이 나오고 있지요.

집에 술을 잘 안드시는 분들은 미림, 미향

한병쯤 사놓는것도 좋아요.

 

 

맛술 구입할때 구입요령 :

바닥에 침전물이 없으며 맑은색깔을 띤것을 구매한다.

맛술없을때 맛술 대용 : 나오시, 청주

보관온도 : 0~5도씨 냉장고에 냉장보관

 

 

맛술 가격은 마트에서 소용량 2~3천원정도, 업소용 대용량은 4~7천원정도.

맛술이 없을때 맛술 만드는 법도 있답니다.

청주에다가 약간의 설탕, 꿀을 가미하면 맛술과 비슷해요

시판되는 제품은 알콜에 당분이 함유되어 있거든요.

 

 

 

맛술은 한번 갖춰놓으면 요리할때 은근 쏠쏠하답니다.

특히 육류 요리를 할때, 해산물 요리를 할때

요거 넣고 안넣고에 따라서 요리의 완성도가 확 달라지거든요.

미작 같은 경우는 매실 농축액, 생강 농축액이 들어갔던데

들어가면 아무래도 더 맛있지요. 워낙 맛술 종류가 많고

또 맛이 살짝씩 다르니 맛보시는것도 좋을듯.

 

 

 

맛술 활용팁!

맛술은 고기잡내 잡을때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생선조림 할때 맛술을 넣으면 윤기가 반들반들하구요

양념만들때 소량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또한 당면 잡채, 소면등 면을 삶을때 넣으면

면이 더욱 탱글탱글하고 탄력이 좋습니다.

 

 한가지더~

임산부들이 임신중에 술을 안먹다보니

임산부맛술 혹시 태아에게 해롭지않냐고 하시는데요

대체로 요리에 넣는 맛술은 가열시 알콜이 날아가서 괜찮구요

비가열 양념 맛술등도 소량은 괜찮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