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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Air_ alone in kyoto 듣기/재생 'Lost in Translation ost'

Air_ alone in kyoto 듣기/재생 'Lost in Translation ost'

 

 

 

일본의 문화와 역사 유적을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동양인들도 그렇지만 특히 서양인들에게 있어서 일본이란

무언가 오리엔탈 판타지가 있는 나라인것은 분명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영화인 와호장룡, 게이사의 추억 같은 영화들이

북미와 유럽등 서양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걸 생각하면..

 

그런 의미에서 Air의 alone in kyoto 역시..

그 특유의 엑조틱하고 에스닉한, 동양적인 판타지를

제대로 살린 멋진 곡이라고 .. 느껴지네요.

 

 

 

Lost in Translation Scene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도쿄로 여행온 두 남녀의 이야기인데..

이 영화 ost 중 한곡이 바로 이곡, air의 얼론인교토.

 

 

 

 

 

 

영화자체도 뭐 괜찮은 영화이지만,

영화를 안보신 분들에게도 ost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에어의 alone in kyoto가 백미이구요.

 

 

참고로 air는 과거 한국 핸드폰 sky의 cf에서

sexy boy 라는 곡으로 무척 유명해진바 있는

프랑스 출신 2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입니다.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신비한 분위기가 에어의 특징.

이노래 말고도 remember라는 곡과 once upon a time

이 두곡도 정말 괜찮아요. 기계적인 느낌과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 세기말적인 분위기까지..

 

 

신칸센 기차를 타고 교토로 향하는 여주인공의 모습..

 

 

교토의 정경을 신칸세 기차 안에서 바라보네요

 

 

일본 여고생들의 니삭스 교복차림..

이런것도 서양인들의 시각에서는 독특하나봐요

 

 

교토의 한 절인것 같은데..

워낙에 일본은 절이 많아요

산속에만 절이있는 한국과는 달리

길가에도 있고 도심지에도 있어요

혼간지, 덴류지,노노미야 신사 등등

찾아보니 유명한 신사들도 많나봐요.

 

 

 

 

때마침 여주인공이 절에서 마주친건

일본 전통식으로 결혼식을 하는 한 부부의 모습

 

 

얼굴을 뽀얗고 하얗게 가부키 느낌으로 화장하고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자와 남자의 모습

이또한 서양인들의 시각에서는 생소한 볼거리..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

신기할만도 하죠 ㅎㅎ

한국사람이 보기도 재미있고 신기한 문화이니..

 

 

미쿠지 라고.. 길흉을 점치는 제비뽑기를하고

대흉이나 뭐 안좋은게 나올경우네는 이렇게

나뭇가지나 묶을수있는 공간에 그 점본 종이를

묶는 일본의 풍습이 있는데 ..

이 여주인공도 그걸 하고있네요.

 

영상 자체는 뭐 딱히 고퀄리티나 큰 예산이 든건아니지만

맛보기로 일본의 느낌을 보여주고싶어서 만든..

뭐 그런정도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에어의 노래랑도 잘 어울리고..

 

저도 아직 사랑도 통역이되나요? 라는 영화는 안봤지만

조만간 구매를 해서 다운로드를 해서라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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