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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겨털인증 유행, 겨드랑이 털에 염색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라놀린입니다.

평소 해외 유명인들과 패션피플들의 인스타그램을 자주 들여다보는데요

인기 해시태그 또한 빠트리지 않고 보는편이랍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여자들 사이에서 겨털인증 하는게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ㅋㅋㅋ  

 

그냥 겨털도 아니고 알록달록 무지개색 화려하고 밝은색으로 염색해서

숭숭 수북하게 길게 기른 겨털을 인증하는 미국 여성분들..

직접 다양한 사진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rainbowArmpit

#longunderarmhair

#pitjazzling

#glowpit

#armhair 등의 태그를 쳐보시면 더 많은 사진들이 잇을거에요  

보통 미국권과 우리나라 일본 같은 경우는

겨드랑이털을 깎거나 제모, 레이저 시술등을 해서 없애는데요

 남자들이야 겨털 그냥 안자른다지만 여성들은 다들 깎았죠

겨털이 보이는걸 더럽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반대로 유럽쪽이나 중국쪽에서는 수북한 겨털을 굳이 자르지않았는데요

과거 색계 라는 영화에서 탕웨이 베드씬, 정사씬을 찍을때도

아름다운 외모와 다소 상반되는 수북한 겨털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었지요 ㅎㅎ

 

 

이처럼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이 시작된 겨털인증..

찾아보니 2011년 레이디가가가 먼저 시도했구요,

최근에 마일리 사이러스도 핑크색 겨털을 보여주면서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워너비 등등이 동참하고~

이제는 미국에서 큰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겨털을 정성스레 길러서..염색하고..

반짝이 글리터를 뿌리고..ㅋㅋㅋ 뭔가 해괴하기도 하고 ㅋㅋ

근데 겨드랑이가 땀이 나는 부분인지라..

겨땀나면 글리터나 반짝이 같은건 지워질거 같은데 말이죠

컬러버킷 같은 헤어크레용으로 1회용 염색한거면 색도 지워질거구..

 

 

이 여성분도 글리터를 뿌리고 반짝이 비즈 큐빅으로 장식까지 햇네요

그냥 이쁘라고 한게 아니라..여성들이 겨털을 밀고 감춰야 한다는게

페미니즘을 억압하고 선입견이 생기게 한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취지라고해요

 유명인은 레이디가가 마일리사이러스가 했지만..

겨털인증 운동을 인스타등에서 처음 주도한 사람은 미국 헤어스타일리스트 록시 헌트라고 하네요.

여성의 겨털이 혐오스러운것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위한 도전 -

누구를 위한 제모인가 라는 성평등운동으로까지 번진 겨털인증..ㅎ

고대 로마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여성 제모 .. 이 겨털인증 운동으로 인식이 바뀔까요?

윗사진은 같은옷 입고 잇어서 뭔가 레즈비언 느낌도 살짝 ㅎㅎ

 

음..갠적으로는 미국은 남자들도 거의 제모하는걸 봐서 그런지..

남자여자 둘다 제모를 햇으면 좋겠어요^^; 브라질리언 왁싱이라고

성기의 털도 다들 제모한다고하던데~

남미쪽은 음모 있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볼 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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