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팬이 준 와인 생일선물을 재선물 .. 돌려막기?

팬이 준 와인 생일선물, 재선물한 구하라, 돌려막기?

 

 

대중들과 팬들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 -

실제로 관심과 인기가 많을수록 다양한 선물을 받기도 하는데요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주는 선물을 조공이라고 하죠?

때로는 연예인이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팬들이 좋아서 자의로 선물을 주는것이지요.

 

이러한 선물을 고맙게 여기면 인성이 좋다고 평가를 받지만..

오히려 "이거 갖고싶다"고 선물을 요구하거나

(데니안 lg 유광잠바사건, 유키스 디아블로사건)

혹은 그 선물을 지인, 친구에게 재선물하거나 하면.. 음.. 좀 그렇겠죠?

그런데 카라 구하라가..최근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그대로 지인에게 재선물 한것으로 알려져서

팬들이 크게 실망한 사건이 발생했더라구요.

 

 

구하라의 지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승마로 맺어진 인연

딸이나 다름없는 사랑하는 하라

선물 고마워" 라는 멘트와 함께 와인 사진이 뙁

 

아마도 이분은 구하라와 함께 같이 말타는 승마 클럽 회원인듯?

ㅣ

 

그런데 문제는.. 요와인이 구하라가 직접 구입해서 선물한게 아니라

본인도 선물 들어온걸..그대로 선물을 한거라는 거지요.

구하라는 별생각없이 선물했을거니 잘 모를거지만

직접 선물을 고르고 포장하고 한 당사자 팬들은 사진만 봐도 알죠?

와인 병목에 붙는 갈색 포일도 위치가 똑같고

와인 포장 상자 안 천주름도 똑같다고 하고..

 

 

결국 구하라 지인 되는 분에게 팬이 물어봄

"혹시 와인의 뒷면에 한글 음각이 되어있는지 알수잇을까요?"

꽤나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물었는데요

답은 "어머나 팬이 준 생일선물이라고 합니다"

 

오메..ㅎ

그래도 선물받으신분은 죄가없죠

줘서 받은건데요 ㅎㅎ

병에 한글로 음각이 되어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귀해지는 와인처럼

그대또한 우리에게 .."라고 팬들이 ..

일단 팬들은 서운할것 같아요.

고르고 골라서 선물한 와인인데,

뜯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남줬으니 말이죠.

연예인들이야 선물들어오는게 일상이라 당연하겠지만

당연함에 취해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팬들이 선물한 와인의 종류에요

왕니 이름은 clos saint jean chateauneuf du pape 이고

끌로 쌩 장 샤또네프 뒤 빠쁘 라고 하네요. 레드와인.

 

결국 구하라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해명이 나왔는데요,,

"구하라는 술을 잘 못마셔서 평소 신세졌던 분에게 선물했다"라고..

김우빈도 팬이준 발망 티셔츠 당시 여친 유지안에게 선물했고 (현재는 신민아 남친)

주상욱도 팬이 준 패딩을 여친 차예련에게 재선물 했었죠..

팬이준 선물 다 모아놓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팬들에게 일일이

선물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는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앞으로 재선물 할때는 그 상대방에게 SNS에 올리지말라고 해야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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