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 노래가사, 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후 불거진 "여혐 논란"

팻두 노래가사, 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후 불거진 "여혐 논란"

 

 

강남 묻지마 여혐 살인이후 메갈리아 웹툰논란등등 ..

요즘은 대한민국의 남혐, 여혐 프레임 대결구도로 뜨겁지요.

확실히 옛날에 비해 여성들의 인권이나 인식이 조금 좋아진것은 사실이나

남녀평등이라고 하기에는 갈길이 요원한..

그러면서 연예인, 아이돌들도 남녀 차별, 성차별,성희롱적인 발언을 한다면

과거에는 어떨지 몰라도 요즘은 호되게 지탄을 받는데요

요즘 나왔으면 매장이나 지탄을 피하지 못했을 가수

팻두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가사를 쓰는 뮤지션 팻두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보리콘다, 인어공주 ,킹콩등등으로 유명한데요

가사가 참 충격적인 가사들이 많아요.

 

? 1. 여친토막살인사건

 

 

"섹스에 미친년이라 바라는게 많아

뒤로만 하재 발정난게, 빨리싸서 미안해"

"식칼을 가져오자 쓱싹 잘라보자 사랑하는 우리자기"

"우리자기 손톱을 뽑았어" ㄷㄷ

 

 

토막살해 당한 여자친구가 일어나서

네일아트 6만원짜리 손톱인데 뽑았다고 화내는 ;;;

확실히 충격적이고 자극적이긴 하네요

 

 

2. 여친토막살인2

 

엄마랑 같이 인육을 먹고

남은 여자친구를 이쁘게 꼬매자 라는 내용;;

 

 

3. 증오-이씨발년아 (feat.D-1)

 

 

"가방안에 화장품보다 콘돔 갯수가 훨씬더말아"

 

"나 랩안해도 되니까 널 죽여버리고싶다"

"출렁거리는 가슴은 터져버리게 만들어"

"암탉시체 줄테니 존나 즐겨봐라"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4. 딸을 만지는 아버지 : 아빠에게 성폭행 당한 딸 이야기

 

 

아빠가 옷속에 손넣고 가슴만지고.....

가사를 차마 못옮기겠네요 너무 심한 내용....

그외에도 판사의 딸을 강간한 남자등등

가사가 살인이나 성폭행등 너무 어두운게 많아요.

요즘 나왔으면 여혐이다 아니다로 논란 많았겠지요?

물론 팻두 노래 좋은게 많고..여자혐오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문제를 비꼬고 비판하기 위해서라는 의견도 있으나

너무 사이코같다, 고어하다는 의견이 많지요.

스토리텔링 랩퍼라는게 주제가 선정적이고 충격적일수록 관심을 받으니..

그런데 비판적인 의도라면 가사를 보면서

아 비판하는구나~하고 리스너가 느껴야 하는데..

팻두가 비판의 의도로 썼을진 몰라도.. 제생각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무섭고 답답하고 어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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