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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장하나 세레머니 논란, 사무라이&싱글레이디..전현지 다쳤는데

장하나 세레머니 논란, 사무라이 & 싱글레이디..전현지 다쳤는데

 

 

 

골프에 관심없는 사람들 조차도 이름을 알만한 박세리 선수.

그리고 과거 박세리 선수에 필적할만한 실력을 가지고 현재 최고인기를 구가하는 장하나선수.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요즘 장하나 전인지 두선수가 장난아니지요.

실력만큼이라 화제성과 이슈도 늘 몰고다니는데요

특히나 장하나선수는 실력말고도 세레머니, 인성등등이 세간에 오르내리더라구요.

 

 

싱가폴 HSBS 챔피언스 우승 ,  LPGA 시즌2승!

한국인으로써 장하나의 건승 소식이 너무 기쁜 가운데..

이당시 전인지 선수와 전인지 아빠 그리고 장하나 아빠 사이의

이런저런 모종의 사건이 있었지요.

전인지 선수는 출전을 못했구요.

그것이 바로 에스컬레이터 사건.  

최근에 있었던 장하나 인터뷰.

싱가폴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건에 대해서 말해달라는 질문에

"한국에서 여러번 설명했다" 라는 말로 일축했는데요

그만큼 장하나 선수에게 에스컬레이터 사건이 심적 여파가 컸나봐요

물론 그 질문에 많이 시달린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사무라이 세리머니와 비욘세 세리모니에 대한 의견도..

"한국 스타일의 검도였지만 쉽게 설명하려고 사무라이라고 했다"

 이말이 맞다면 굳이 문제가 될건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 장하나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더라구요.

 

"왜 공식 사과를 하지않느냐. 스포츠쇼맨십이 아니다"

"골프는 잘해도 너무 제멋대로다"

"작년은 전인지의 해였는데 올해는 싱가폴에서 그 사건때문에 출전못했다"

 

전인지 선수와 있었던 에스컬레이터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싱가폴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 전인지가 출전못한 이유가

바로 부상때문이었다고 하지요. 전인지는 싱가포르 공항 입국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있었는데,

장하나 아버지가 놓친 큰 여행용 가방에 부딪혀

엉덩방아를 찧고 부상을 당했다고 해요.

당시 장하나 부녀는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타일랜드 클래식을 마치고

전인지와 같은 대회인 싱가포르 대회를 출전하려고 하던중이었던..

 

전인지와 장하나는 국내에서 거의 라이벌급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최정상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인데요. 8월에 열릴 리우올림픽 출전을 둘러싸고도

치열한 경쟁,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 이런 시점에서 부상?

 

전인지는 사고당하고도 부모와 매니저에게 안알렸는데..

전인지가 아무말안했다고 괜찮은게 아닌데! 그걸보고 장하나측이

"쟤 괜찮은가봐, 볼치러왔네" 라고 말을 했나 보더라구요.

이말듣고 전인지가 화가나고 감정이 북받쳐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고.

병원가서 검진해보니 작은 부상도 아니고 꼬리뼈측 척추주변근육이 찢어지는 큰 부상..

그러다보니 싱가폴 대회는 취소하고 현지에서 치료를 하게된거죠.

 전인지와 장하나 세계랭킹이 현재 각각 6위, 10위로 알고있는데

전인지가 쉬는동안 장하나 랭킹이 조금 올라갈듯한.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장하나가 보여준 세레머니.

우승해서 신난 나머지 섹시댄스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 ~

 

 

보아하니 장하나가 평소 끼도많고 흥도 많고

가무를 즐기는 유쾌한 스타일 같은데요.

문제는 이때 전인지 선수는 장하나 아버지 때문에

부상을 입고 출전조차 못했다는거지요.

물론 그게 장하나 선수의 잘못도 아니고 고의도 아니었겠지만

그런 장하나의 신난모습이 전인지 선수에겐 불편할수도 있었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장하나 인성 논란, 장하나 춤 논란이 펼쳐진..

커뮤니티에서 장하나 검색해보면 좋은 리플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렇게까지해서 자식 1등 시키면 좋나?"

"고의든 뭐든 자기아빠땜에 다쳤는데 우승하고 춤은 비매너"

"드라마의 주인공과 악역캐릭터 같다"

"일반인이 다쳐도 난리날판인데 프로선수가 다쳤다" 등등..

 그러다보니 에스컬레이터 사건도 고의다 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그건 아닐거에요 그건 너무 나간것 같구요.

 또한 장하나 세레머니중 유명한게 바로 요 쾌걸조로 세레머니인데요.

네티즌들은 "당시 위안부 협상 관련해서 시끌시끌했는데

일본무사인 사무라이 세레머니라니 생각이 너무 얕다"라고 했는데요.

이건 아무래도 오해인듯 합니다.

 

장하나 선수의 영어 인터뷰 영상입니다.

부분적으로 못알아듣는 질문은 통역사를 쳐다보기는 한데

영어발음도 나쁘지않고 일상회화 정도는 매끄럽네요

여튼 쾌걸조로, 무사, 펜싱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건데

사무라이 라는 단어로 표현하다보니 일본에 결부해서 생각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이 더욱 나쁘게 받아들인것 같아요.

이런 세레머니 자체는 친일 성향을 나타낸것도 아니고

왜색이 짙은것도 아닌데.. 안그래도 싱글레이디 논란과 겹치다보니

별일 아닌데도 더 커져버린 케이스 같아요.

깔건 깔수있지만 사무라이 세레머니는 비난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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