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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송혜교 전범기업 광고 거절.. 탈세& 아파트광고 거절에 이어!

송혜교 전범기업 광고 거절.. 탈세& 아파트광고 거절에 이어!

 

 

요즘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역할을 맡아,

송중기와 함께 송송커플로 불리며 대세가 된 송혜교.

드라마의 여왕이라는 말답게 송혜교가 하는 드라마는

찍는 드라마마다 연일 화제가 되네요 -

그사세, 그겨울 바람이분다, 태양의후예 태후까지 -

그런 송혜교가 최근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증국 cf 광고를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역시 개념배우다 라는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송혜교는 1개월전 미쓰비시(三菱) 자동차의 CF를 제의받았고요

수십억의 광고료를 제시했음에도 일본 대표적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

사실 송혜교의 개념 언행은 한두번이 아닌데요

과거 서경덕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한글 안내서"도 제공하는등

한국 역사를 알리고 잘못된것을 바로잡는 행보를 보여준적이 있지요.

 기부도 굉장히 많이 했고요. 상당히 의식있고 이미지 좋은 송혜교였죠..

그런 송혜교의 미쓰비시 광고 거절 이야기가 돌고나서..

송혜교의 이미지가 좋아진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안그래도 태양의 후예로 요즘 시청자들에게 이쁨받고있는데

이렇게 이쁜짓까지 하니 말이죠.

 

참 송혜교도 회전문이라고 해야할지..

좋은점도 참 많고 ,나쁜짓도 하긴 했었죠.

나쁜짓에 대해서 깔땐 까더라도

좋은일 한거에 대해서 칭찬은 일단 해주는게 맞지요.

 

 

그러다보니 이번 송혜교의 광고 거절로

전지현, 김수현의 과거 행보가 오버랩되며 비교도 되었는데요.

백두산, 장백산 표기를 두고 말이 많았던 중국 CF ..

역사적 문제를 개개인의 수익보다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전지현보다 송혜교가 낫다고 두둔하는 분도 나오더라구요.

 

그런가하면 송혜교의 과와 실은 무엇일까요.  

 

송혜교는 2009년 모범납세자로 상을받은바 있는데요

모범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 면제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혜교는 2009년~2010 2011년 3년동안

54억을 무증빙으로 비용처리했지요. 당시 신고한 소득은 137억 정도..

하지만 그중 25억을 탈세로 다시 추징받았죠.

즉 송혜교 탈루 비용은 25억 정도.

당시 검색어는 전부 송혜교 탈세, 송혜교 세금 등등..

세금과 납세에 관련된 내용이 줄을 이었는데요.  

 

이를 막으려고 송혜교 소속사는..

갑자기 화보기사, 강동원 조인성 관련기사 등등

탈세기사를 덮기위해 전혀 상관없는 기사를 내보냅니다.

잡지사나 언론사, 신문사등에 거액의 원고료를 줬겠지요.

사실 25억 탈세면 일반인이라면 구속 기소감이거든요.

하지만 송혜교는 구속, 징역 벌금은 커녕..2016년 태후로 화려히 복귀.. 

리얼스토리 눈에서도 방영되었던

송혜교 25억 탈세 관련 내용..

총 67억원중 13억원만 영수증이 있고 54억원은 날로..ㅎㅎ

어찌보면 이해갑니다. 나라에서 해준건 별로없는거 같은데

왜그렇게 세금은 많이 떼어가는지.. 직장인들은 특히 실감하실거에요

2~3백만원 받는분들 대부분이 세금으로 한달 30~50만원은 기본 떼어가니..

그러다보니 자영업자도 카드보단 현금으로 구매하면

 싸게해주면서 최대한 소득 신고를 안하려고 하는거구요.

 

 

하지만 돈을 쥐꼬리 만큼 버는 사람들이 그래도 잘못은 잘못인데

일년에 수십억 수백억씩 버는 송혜교가 그랬으면 안되는거죠.

많이벌고 인기 많을수록 노블리스 오블리주? 더 도덕적이고 깨끗해야하는데..

게다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 송혜교가 탈세라니..

이사건 이후 송혜교는 송탈세, 송탈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듣자하니 전체 납세자의 1퍼센트만

세무조사를 받는다고 하니.. 거의 처벌을 안받는다고하죠.

그리고 탈세하다 걸려도 송혜교처럼 이미지 회복도 가능하고.

이건 송혜교의 잘못이라고 따지기에 앞서,

나라에서 더 처벌을 강력하게하고 엄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또한 송혜교 하면 아파트 광고 거절에 대한 미담이 있는데요.

이또한 송혜교의 개념있는 마음씀씀이로 보기보다는

상황상 어쩌다 그렇게 된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2007년 4월 C&우방 아파트 광고 시작..

경실련 김태동 교수가 아파트 광고하는 연예인들에게 편지보냄

"서민들의 꿈인 아파트 광모델을 수억원대의 연예인이

하는건 상대적 박탈감 조성 우려, 아파트 광고 출연 자제 부탁"

 

하지만 당시 우방건설은 송혜교를 7억 모델로 쓸수없을정도로

재정악화가 심각한 상태였고.. 상대적으로 모델료는 낮으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인 이혜상이 각광받으면서 모델교체.

송혜교는 사실상 몸값이 높아서 광고 짤리고 재계약 성사가 안된것.

그런데 "씨에프를 본인이 거절한것처럼 언플" 이미지 메이킹..

우방건설은 모델료를 줄이는 대신에 광고 횟수를 늘리는 쪽으로 해서

워크아웃상태의 경영악화를 타개해나갔다고 하네요.

여튼 송혜교도 현재 잘한일도 많고, 잘못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일 많이해서 이미지 더 좋은 연예인이 되어줫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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