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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규현 인성,양세형 결혼식 사회 부르고 먹튀? (라스)

규현 인성,양세형 결혼식 사회 부르고 수고비 안줌 (라스)

 

 

신정환, 유세윤등의 뒤를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감초역할 톡톡히 하며

날카로운 유머센스와 감각으로 웃음주고있는 슈퍼주니어 규현.

처음에 규현 라스 들어올때만해도 못미더웠지만, 슈주 규현이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예능감이 참 좋다 싶어서 그후론 꾸준히 봐왔는데..

최근 양세형이 나온편에서 규현 발언에서 규현 인성 논란까지 일이 커졌더라구요.

일명 예식장 사회 거마비 돈봉투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양세현 규현 라스 사건..

양세형이 왜 규현에게 섭섭함을 느끼는지, 라스 안보신분들은 모르실거 같아서

라디오스타 관련부분 동영상 준비해봤습니다.  

팽팽한 신경전, 기싸움 보여주는 두사람 규현 양세형..  

 

양세형은 이날 라디오스타에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출연을 했는데요.

슈주 김희철이 규현에게 연계해서 지인 결혼식 사회 섭외를

양세형에게 부탁을 했나봐요. 정확하게는 김희철과 양세형이 친한데,

규현이 자기친구 결혼식 사회볼사람을 구하다가 김희철이 양세형을 연결해준것.

보통 결혼식 사회를 보게되면 양복을 한벌 해주거나

형편에 따라 얼마정도 거마비를 주는게 관례죠

거마비 뜻은 교통비 정도로 보면 될듯하네요. 거마의 마가 말마거든요  

 

 

여튼 결혼식이 끝나고.. 봉투에 돈을 담아서 사회자에게 주는게 관례인데..

일반인들끼리도 사회봐줘서 고맙다고 수고비 챙겨주는게 보통인데 말이죠

알고보니 규현과 양세형이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었나 보더라구요.

그럼 어색한 사이일수록 줄건 주고 받을건 받게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규현이 양세형에게, 봉투도 없이 그냥 오만원 몇장 주면서 가져가세요~이랬다고 ㅎㅎ

 

이렇게되면 받는 양세형 입장에서는 조금 천대받는 기분이 들수있겠죠?

봉투에 담아 예의와 격식있게 주는것도 아니고..그냥 돈을 주면..

그래서 조금 받기 껄쩍지근 했을듯해요. 그래서 술한잔 사라하고

가볍게 거절했나봐요. 양세형 보기에는 오만원짜리 몇장정도라서

20~30만원정도의 적은 돈으로 보였을수도 있구요.

그래도 연예인이고 개그맨인데 불렀을때 행사비로 일이백은 최소 줘야할건데..

근데 양세형 말을 듣자마자 역공 시작한 규현.

사실 그돈은 100만원이었다. 게다가 양세형은

양복 정장에 넥타이도 안하고 누가봐도 과음한 모양새였다.

 

라스 나와서 규현에게 아쉬운거 토로하려다가

되려 되로주고 말로받는 행색이 된 양세형.

이때문에 규현 인성 논란이 일어난것 같더라구요.

 

규현말로는 복장불량에 술먹은것 같다는 양세형 결혼식 사회복장,

도대체 어느수준인가 싶어서 찾아본거에요.

이걸보니 양세형이 무례했던게 아니라 오히려 규현이 무례했던듯;;

다른 결혼식에도 양세형이 이복장으로 많이 왔었거든요.

 

하지만 규현 말과는 다르게.. 요즘 예식장 사회자들 패션보면

노타이로 타이 없이 오는 분들이 꽤 많죠.

게다가 예식장 사회를 개그맨으로 부르는 분들의 대다수가

엄숙한 결혼식보다는 재미있고 활기찬 결혼식을 원하는 분들이많고

분위기에 맞춰서 산뜻한 파스텔톤 정장이나 세미 캐주얼에 티셔츠로도 오거든요.

개그맨들 예식장 사회보는 사진들 찾아보니 거의 그렇네요.  

보시다시피 개그맨들이...타이없이도 많이 오지요?

그래도 양세형이 연예계 동료이고 나이도 더 많은 형인데..

옆에 친구도 보는자리에서, 봉투에 넣어주는돈도 아닌 쌩돈을 선심쓰듯이주면

뭔가 적선받는 기분 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대받는 느낌이 들수있지요.

차라리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이체를 해주는게 좋았을거 같기도해요.

 

결론적으로 규현은 연예인을 불러서 결혼식 사회로 쓰고는,

행사비 혹은 거마비, 감사비, 수고비 그 무엇하나 주지않은셈이 되는거지요.

그래놓고 "행색이 술마신거 같았다"라는 변명 혹은 공격은..

조금 규현 인성이나 규현 태도에 대한 논란의 빌미를 직접 제공한듯한.  

 

 

돈을 현금으로 친구앞에서 준것도 글치만, 그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는건 좀..

본인일 아니고 친구일이라서 잊었을수도 있고 연예인이다보니 바빠서 그럴수도 있지만

밥한번먹자, 술한번 산다 이런 이야기를 규현이 먼저 꺼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게다가 방송에서 말하길 "말씀만 하시면 언제든 사겠다"라고 하던데..

먼저 술사달라고 연락하기 오히려 더 힘들지 않을까 싶은..

규현이 잘못한 점은 이거에요. 희철이 부탁해서 바쁜시간 빼서 와준 지인인데도

고마운마음을 사소한 행동 하나로도 표현못한것.

이렇게되면 김희철이 양세형 볼 낯이 없겠어요.

 

양세형 딴에는 자기 인지도도 있고 위치도 있는데..그래도 인맥도 쌓을겸

한번 해줄려고 왓을건데, 규현은 동생뻘인데 봉투도 없이 돈 몇푼 쥐어주면..

자존심이 안상할수가 없겠죠? 규현도 애초에 고마워서 거마비 줘야지 하는 개념이 아니라

100만원이면 되겠지? 하면서 돈주고 고용하는 태도로 접근한거 같은게 아쉬운..

본인 지인도 아니고 김희철 지인인데 말이죠. 오히려 복장불량이라면서

양세형 지적하고 멕이고.. 물론 축가부르는분 복장이나 사회자 복장에 대해서

젊은사람 아닌 나이있는 하객이나 혼주들은 수근거릴수는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더라도 규현이 그날 양세형 복장이나 머리, 타이 지적은 안하는게 나았을듯..

 

글구 규현말이 100만원이라는거지..

양세형이 언뜻봤을때 오만원짜리 몇장이라고 한거 보면..

이제와서 그 돈이 100만원이었다는 증거도 없고..

만원짜리 네장과 스무장은 갭이 많이 큰데 오만원짜리도 그렇고요//

 

 

하지만 규현 인성 관련 논란은 나쁜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별바라기를 통해서 규현이 본인 모교를 찾아가서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선행, 봉사도 한적이 있었죠.

그리고 수능전날와서 고3후배들 피자를 사주기도 했다고 하고..

규현이 사람 자체가 나쁘거나 인성 문제가 있는건 아닌듯해요.

다만 이번 양세형 결혼식 사회 사건은 좀 규현이 어렸고 아쉬웠던듯..

특급 문제라면 규현 입대 등의 돌파구를 찾겠지만, 뭐 그정도는 아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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