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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심형탁 무한도전 뚜찌 빠찌 뽀찌 댄스, 미니언즈 원본과 비교

 심형탁 무한도전 뚜찌 빠찌 뽀찌 댄스, 미니언즈 원본과 비교

 

 

 

안녕하세요 라놀린입니다

주말 토요일만 되면 늘 기다려지는~

내 주말의 원동력 무한도전~ ㅎㅎ

얼마전 무한도전 바보전쟁을 통해서 심형탁씨가 출연했지요?

이번에 심형탁씨가 무도에서 춘 춤이..잔잔한..

아니 아주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떤분들은 징그럽고 닭살돋고 민망해서 못보겠다고 하시는데..

대부분의 분들은..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중독성 있어서

자꾸 춤을 따라추게되고 미니언즈의 가사를 따라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한데 끌리고 중독되는 마력이 있는

심형탁의 뚜찌 빠찌 뽀찌 댄스 ㅋㅋㅋ

아놔 진짜 외계어 중독되어요 ㅋㅋ

집에 아이들 있는집은..요거 춤추기 시작하자

"미니언즈다!" 라고 알아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확실히 심형탁이 무척 순수한 연예인인듯해요.

예전에 무도작가가 방콕특집에서 샤이니 춤추고

미쓰에이 춤추고 할때를 보는 느낌과 또다른 느낌~

 

 

 

몰리카노 ~ 마체라 로젠보

보케라 도파치 오페라 도피 마 키

옴양뾰지 빼헤 삐뾰까 뻬헤

뚜찌빠찌 뚜찌빠찌뽀찌~

 

가사도 완전 웃겨 ㅋㅋㅋ

심지어 하하는 도망가고... 박명수는 눈끔뻑끔뻑하면서 "뭐라카노"하고

은지원이나 김종민도 완전 소름끼쳐하고 ㅋㅋㅋㅋㅋ

이와중에 간미연 놀랜 표정도 재밌고 어느나라 말이냐고

관심갖는 채연은 넘 이뻐보이고 말이죠.

 

 

 

두번째 동영상은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원본 동영상이에요.

(바나나송보다 더 유명해질 예감)

가사도 외계어라 엄청 힘들었을건데..심형탁이 말하길

"직접 여러번 보고 듣고 받아써서 외웠다" 라고 하더라구요

참..연예인인데도 너무 순수하고, 티없이 맑은 진성 덕후 형님 ㅎㅎ

요즘 연예인들도 다 영악하고 자기 방송분량 받아내려고

막 독기 올라있고 멘트도 독하게 치고 하잖아요.. 경쟁적으로..

 

 

 

그런걸 보는 시청자들이  뭔가 좀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순수하고 우리 어린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거 같아서..

그래서 시청자들이 요즘 더 심형탁을 좋아하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사실 무반주에 노래 부르면서 춤츠는거.. 정말 어색하고 힘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출연자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아 내가 준비한거랑 많이 다르구나"하고 당황을 하더라도..

준비한걸 그대로 멋지게 보여줄수 있는 순수한 용기..

그게 바로 심형탁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ㅋ

 

 

심지어 자막 색깔도 도라에몽 색깔 ㅋㅋ

왼쪽은 시간탐험대 라는 만화에 나오는 램프의 거인인데..

요즘 심형탁씨 닮았다고 많이 거론되는 캐릭터 더라구요.

 

 

 

그리고 끝까지 못보고 자리를 피했던 하하를 보고

유재석이 마무리 정리도 잘 해주더라구요. 실망했다고..

때론 이상하고 다르다고 생각하는 모습에도 편견을 가지지말자고..

우리가 유재석에게 배워야 할점이 이게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하하도 일부러 분위기 살릴려고 "나 잠깐만 도망갈게요"한거 같은데..

하하보다 유재석이 한수위로 마무리 한듯^^ 심형탁 무안하지 않게 ㅎㅎ

 

 

PS. 참고로 원곡은 hair song 이라고해요. 그래서 미니언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모자를 벗고 머리를 풀어헤친듯^^